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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맹종죽을 인기상품으로 둔갑시켜
2021-04-07글씨크기: A A A

   4월 5일, 영해현 대가하읍 석문촌 촌민 반강안의 자택 뜰악에 맹종죽으로 자작한 여러가지 놀이감들이 전시되어 관객들의 찬사와 소꿉시절의 추억을 자아냈다. 반씨는 이미 10여 점의 맹종죽 놀이감을 만들어 놓았는데 요즘 다시 손을 좀 본 뒤 촌에서 개최하는 맹종죽 놀이감 제작 콩클에 참가하게 된다.
   3월말, 남개대학 예술디자인 학부의 오립행 부교수와 그의 4명 수제자들은 촌민들의 요청으로 마을에 진주하여 2주간의 예술실천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이 주도한 “울타리 속의 맹종죽 놀이감 제작” 콩클은 촌민들의 드높은 참여열의를 불러오기도 했다. 오립행의 발의하에 4월 5일에 공식 개최된 맹종죽 놀이감 제작 콩클은 맹종죽을 주된 소재로 각종 놀이감을 만들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넘치는 작품을 선출하기로 했다.
오립행에 따르면 이러한 콩클은 서로 비기는 것보다는 촌민들이 아이디어를 맹종죽에 부여하므로써 산업과의 접목을 꾀하고 촌민들의 수익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콩클을 통해 보다 정교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는 물론, 향토적 색채와 소비자의 수요에 모두 만족을 줄 수 있는 맹종죽 작품의 풍격을 더듬어 보는 것을 콩클의 취지로 꼽았다.
 요즘 들어, 이 촌에서는 이미 10여 명 촌민들이 콩클참가 신청을 해왔다 한다. 4월 12일까지 지속될 이 콩클은 마지막 날에 촌민과 유치원 어린이들까지 요청하여 현장에서 점수를 매기게 한 뒤 작품 발매행사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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