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페이지
>뉴스센터>지방뉴스
자성 고읍 새해맞이 등롱쇼 열려
2021-01-04글씨크기: A A A

 

새해벽두, 자성은 재래의 단아한 모습은 뒤로 한 채 오색령롱한 색깔로 단장되어 짙은 명절의 분위기를 풍겼다. 어제부터 자성 고읍의 등롱쇼가 개막했다. 중국관광회사 자성고읍 관광발전 유한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등롱쇼는 민간의 등롱제작팀과 합작하여 국풍을 주제로 삼았는데 자성 고읍의 구조와 중국 채색 등롱예술의 정수를 하이라이트로 내세우면서 자성의 풍부하고 깊은 문화적 내포와 특색을 발굴한 데 이어 새롭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미하여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참여식 국풍 시각예술의 향연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궤도교통 4호선의 개통도 자성관광에 크게 한몫 하고 있는데 평일 여객량은 이왕에 비해 20% 늘었다. 통계에 따르면, 4호선이 개통된 첫 주, 자성을 찾은 관광객은 연 7만명을 넘었는데 이는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배로 늘어난 수치이다. 말머리 조형의 담벽, 고풍의 석판로, 수없이 많은 먹거리 등은 자성고읍이 각지 관광객들을 끌기에 손색이 없다. 높이 걸려있는 붉은 색 등롱, 탕후루, 붉은색 솜옷 등은 자성 곳곳이 짙은 명절의 분위기를 풍기도록 했다. 민권로에서 전통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업주는 자기 점포앞에 줄느런히 늘어서 기다리고 있는 고객을 바라보면서 “4호선의 개통과 이번 등롱쇼로 하여 자성고읍은 또다시 열기를 띠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실로 바빠 죽을 지경인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도 없다”고 기꺼워했다.

 

2021자성고읍의 새해맞이 등롱쇼는 1월 1일부터 정월 15일까지 이어지는데 매일 17시부터 20시30분까지 열린다. 이 기간 때에 맞춰 순서대로 켜지는 20여종의 대형등롱은 여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향연을 듬뿍 선물하게 될 것이다.

【인쇄하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