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성의 고읍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어제 짙은 명절의 분위기로 단장한 이 고읍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들었다. 그들은 여기에서 울긋불긋한 등롱을 구경하고 재래시장을 돌아보면서 볼거리, 먹거리를 맘껏 즐기며 새해 연휴의 한 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