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유국문이 반죽된 뜨거운 밥풀을 함지에 옮겨 담고 있다. 촬영: 당엄 대욱광
진해 해포읍의 정씨 17방 명소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물-유씨네 쌀강정도 있다. 유국문은 진해에서 현재 유일한 수공 쌀강정 전통기법 전승자로서 13세 때부터 아버지한테서 강정제조 기법을 습득했다. 수십년래 그는 줄곧 이 업종에 종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