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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문서보관소 닝보방언 관련 전자판 서류 접수
2019-08-12글씨크기: A A A

“소주인들의 욕설을 들을 지언정 닝보인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민간속담은 닝보방언의 난해도를 대변하고 있다. 일찍 160년전, 닝보 제3중학교의 창시자이며 영국의 한학가인 백파의는 한권의 기서를 쓴적 있다. 전하는데 의하면 외국인들은 이 책만 배우면 반년내로 닝보방언을 배울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이 바로 진해구 문서보관소에서 일전에 접수한 로마표기법으로 씌어진 닝보방언 문헌이다.

이번에 보관소에서 접수한 닝보방언 전자판은 도합 7페이지규모로 제1페이지 첫줄에 한자로 “鄞邑土音”이라고 씌어진 외에 기타 내용은 전부 로마표기법으로 표기되었는데 도합 753개 음절로 되어 있다. 이 문헌은 음운에 따라a, ia, ang, iang, ao, iao 등 48개 운으로 배열되었으며 외국인들은 이를 통해 닝보방언의 모든 음절을 배울수 있다. 때문에 이 문헌은 현존하는 관련 문헌중 가장 일찍한 닝보방언 강의안이라 할수 있다.

이 문헌의 원본은 하버드대학 연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이미 전자판으로 만들어졌다. 진해구 문서보관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문헌은 중요한 문헌적 가치와 사료적 가치를 확보하고 있는바 근현대 중국의 문자개혁, 언어문자와 문화의 발전을 돌이켜보는 데서도 중요한 의거로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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