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탑사는 닝보 백장거리 동쪽에 위치해 있는데 사 앞에 7개의 석탑이 있다 하여 “칠탑보은사” 라고도 한다. 국무원에서 비준한 전국 중점 사원중의 하나이다. 칠탑사는 당대중12년(기원858년)에 건립되었는데 제1임 주사는 당시 천동사의 방장(方丈) 심경대사이다.
심경대사는 당나라 회창년에 천동사에서 주사할 때 스님들을 데리고 소백산령에 가서 5개의 불탑을 건설하였고 칠탑사에 주사를 맡은후 그는 정성을 들여서 절을 정돈하고 선종심법을 수행하였다. 역사 기재에 따르면 함통원년(기원861년) 몇 명 병사들이 절에 쳐들어 왔는데 심경대사는 전혀 두려움이 없이 침착하게 앉아서 움직이지 않고 무엇인가 생각을 하고 계셨다. 이를 본 병사들은 놀라며 절을 하고 나아갔다 한다. 그후 이 소식을 조정에 전하였으며 사의 이름을 서심사 즉 마음을 가라앉히는 사라고 개명하였다.
명나라 초반, 왜놈들이 자주 중국연해의 마을에 쳐들어와서 마을사람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였다. 기원1378년에 주원장은 주산 주민들을 닝버 강동쪽으로 옮기게 하였다. 동시에 보제사에 있는 불상을 칠탑사로 모셔와서 사를 “보탑사”라고 개명하였다.
그후 보탑산의 조배자(朝拜者)와 유람객들도 모두 칠탑사에 와서 천수 관음을 모시였다. 칠탑사와 보탑사의 인역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일반적으로 대웅보전에서 모시는 것은 석가모니이고 궁전뒤에 관음성상이거나 혹은 관음성상을 단독으로 딴방에 모신다. 그러나 칠탑사에서는 천수관음을 궁전의 중앙에 모신 것을 볼 수 있다. 그리하여 “대웅보전”을 “원통보전”이라고도 한다. 칠탑사안의 주요 건축물은 천왕전, 대웅보전, 삼성전, 방장전, 장경각, 공영당, 옥불각, 종루, 고루, 법당과 동서곁채가 있다. 사원전당의 구조는 아주 치밀하고 조각이 셈세하며 사가 아주 검박하고 장엄하며 그 기세가 웅대하다. 칠탑사는 저어쟝 동부 4대 불교중의 하나이다.
◆참고노선: ◆천왕전—대웅보전(원통보전)—삼성전—방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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